삼성태권도 관장과 관원들이 이웃돕기 기부를 하고 있다.

비전동의 태권도 도장 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라면 트리를 만들어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웃사랑 실천을 한 주인공들은 바로 비전1동에 위치한 STA경희대삼성태권도(관장 박병호) 관원생이다. 지난 19일 STA경희대삼성태권도 관원들과 박병호 관장은 지난해 12월 성탄절 라면트리를 만들었던 라면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7박스, 25개입)을 비전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병호 관장은 “평소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인성이 바로 선 어린이로 키우는 것이 우리 도장의 목표”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관원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실천하는데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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