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익지원협회의 '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회장 김상곤)는 지난 13일 웨딩아티움(구, 장안예식장)에서 ‘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열어 지역의 봉사자들과 봉사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나안복지마을, 웨딩아티움, 홍미숙컬렉션, 초록산악회, 나누리한의원, 제일장례식장, BBS송탄여성분회, 송탄민들레로타리클럽, 평민산악회의 후원으로 치렀다.

김상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항상 밝게 웃어주시는 회원여러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치러지는 행사에 항상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걸어 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곳에 귀 기울이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봉사해온 중‧고등학생(송탄고‧효명중‧태광고‧비전고‧신한고) 18명과 대학생 1명(평택대학교)이 최우수봉사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경기도법인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연대하여 장애인‧노인‧한부모가정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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