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진행될 계획이며, 매월 1회(둘째주 수요일) 밑반찬은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손수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들은 굴무침,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등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최윤순 공공위원장은 “외롭게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송북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밑반찬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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