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지부장 백승신)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4백9만4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덕면(면장 정홍덕)에 기탁했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는 백승신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장, 최중호 만도노조 부지부장 등 5명이 함께 했으며,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금 후원,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2017년 연말 노동조합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말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마련하여 현덕면에 전달하였다.

백승신 지부장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나눔 활동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현덕면에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덕면 정홍덕 면장은 “무술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만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향후 현덕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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