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우림각 박상규 대표

지난해 12월 27일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후원 업체인 ‘우림각’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림각(박상규 대표)과 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우림각은 2016년부터 2018년 1월 현재까지 매월 12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짜장면, 탕수육 등)를 제공해 왔다. 우림각(박상규 대표, 김은숙 대표)은 세스코 멤버십에 등록되어 있을 만큼 청결을 중요시 하는 음식점으로 그동안 팽성지역 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음식을 후원하고 있다.

박상규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하는데 잘 못 드시고, 어렵게 사신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쓰여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오셔서 드실 때 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가 정말 따뜻했다.”며 “지속적으로 팽성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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