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취약대상 23개소 선정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해 12월 27일 평택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2018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건물 등으로,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을 말한다.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전문가(이민호 소방시설관리사) 및 각 119안전센터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는 각 119안전센터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선정한 대상 23개소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개최해 23개소(유지 22, 신규 1)를 선정했다. 서삼기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맞춤형 사전 예방활동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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