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재능나눔 봉사단체 ‘소금꽃(회장 최선자)’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는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각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것에 소금꽃 최선자 회장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손영희 사무국장이 서명하면서 양 단체의 따뜻한 사랑이 복지 사각지대와 곳곳에 전달되어 평택시의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능나눔 ‘소금꽃’의 최선자 회장은 “우리 소금꽃 회원들이 이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바빠지겠지만, 우리 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약속하였다.

재능나눔 ‘소금꽃’은 지난해 11월 13일 창립식을 거쳐 새터민 자녀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성비전학교(평택시 비전동 소재)에서 재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교육분야의 재능(미술, 음악, 연극, 풍선아트, 켈리그라피, 영어, 노인치매예방교육, 노인건강체조, 웰다잉교육, 클레이아트, 독서논술, 한국사, 원예, 우크렐라, 국악, 미용, 바이올린, 종이접기, 하모니카 등)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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