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11일 일정 샌프란시스코 LA 하와이행

평택시의회 이익재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이 10월7일 10박11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연수길에 올랐다.

이번 연수는 샌프란시스코방문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후버댐과 애리조나의 콜로라도강, 로스엔젤레스와 하와이 호놀롤루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우선 의원들은 첫 도착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7일과 8일 2일간 샌프란시스코시청의 시현황을 살펴보고 우수시책추진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며 군사도시 샌 앤토니오를 방문하고 세크라멘토의 쌀농업 현장을 살펴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어 10월 9일에는 라스베가스를 방문 후버댐을 견학하고 미국의 수자원 확보현황 및 에너지 대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오렌지농장도 방문해 선진농업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쓰레기매립장과 하수처리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로스엔젤레스시의 쓰레기 발생현황과 하수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처리시설과 처리방법을 비교견학 한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하와이 호놀롤루에 도착해 몰몬사원과 폴로네시아 문화센터를 방문해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며 주정부 청사도 방문해 관광사업 활성화시책을 청취하고 종합운동장과 도시공원등을 살펴 볼 계획임을 알렸다.

이번 미국연수경비는 의원 해외연수여비 130만원과 의원 개개인의 자부담 150여만원을 더해 조달되었으며 서 정희의원(안중읍), 한 장희의원(통복동), 이 영창의원(비전1동)이 개인사정으로 결참했고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동행했다.

의원들은 10월7일 오후1시 의회사무국을 출발했으며 10월17일 인천공항에 도착 해산하게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