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톤 분량의 김장 김치, 이웃에 전달

송탄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이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제28회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1990년부터 시작해 28년간 이어진 송탄중앙침례교회의 김장 봉사는 매년 교회에서 얻어지는 추수감사절 헌금을 활용해 펼쳐지며, 이번 봉사에는 120여명의 성도, 주한미군, 미국인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약 7톤 분량의 김장을 송탄지역 가정, 시설, 지역교회 등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송탄중앙침례교회 한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교회의 김장 봉사가 실시됐다”며 “교회의 김장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각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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