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95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지난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 의결과 7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이번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영아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은 원안가결, 평택시장이 발의한 ‘2017년도 출연기관의 출연 승인의 건’ 등 3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 등 4건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가 채택되었다.

한편, 권영화 의원과 최중안 의원의 7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권영화 의원은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령의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최중안 의원은 “포승읍의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에 고등학교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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