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선정

<평택시민신문>은 지난 2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11회 째 선정돼 소외계층구독료지원사업, 신문활용교육, 시민기자단 운영, ▲미세먼지 해결 방안 ▲평택함 활용 방안 ▲신간회 ▲출향인 인터뷰 등 기획취재 등을 진행해 왔으며, ‘미군기지 주둔사와 지역사회 영향’ 자료집을 올해 출간한다.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10년

지난 1월 올해의 책 선정부터 10월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책 축제까지 평택시민신문은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이하 한 책 사업) 10년을 함께 해 왔다. 올해의 한 책, 백승종 교수의 ‘조선의 아버지들’을 읽은 지역 내 각계각층 시민들의 후기를 담은 릴레이기고를 연중 기획으로 지면에 싣고, 다양한 조직에서 진행한 독서 토론회를 기사를 통해 알리는 등 한 책 사업을 대중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가족·학교 신문만들기 대회 10회 째

2008년부터 평택시민신문이 주최하는 가족·학교 신문만들기 대회가 올해 9월,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평택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스마트폰시대 우리 가정 대화법 ▲평택, 미세먼지 싫어요 ▲내가 평택시장이 된다면 ▲다문화시대 살아가기 등 4가지 주제로 색다른 시각으로 사회 현안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신문을 완성했다.

2017 평택시 할로윈 축제

평택시민신문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송탄상공인회, 평택국제중앙시장,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송탄지부가 공동주관한 2017 평택시 할로윈 축제가 지난 10월 평택오산공군기지 앞 신장쇼핑몰 거리에서 열려 평택시민 및 미군 등 500여 명의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하며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축제 참여자들이 몰려 할로윈 축제가 평택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 운동 11년

2007년 발족 이래 11년째 이웃의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운동과 평택시민신문이 올해도 함께 했다. 2016-2017년 겨울,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 및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고, 2017-2018년 겨울을 대비하는 2017 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지역에 소개했다. 더불어 이번 겨울 지역 곳곳에서 연탄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현장도 추후 보도할 예정이다.

지역현안 심층 기획취재

올해 평택시민신문은 ▲미세먼지 ▲신간회 ▲평택함 ▲출향인과 관련한 4건의 기획취재를 진행했다. 미세먼지 기획취재에서는 미세먼지의 발생 요인 및 해결 대책 등을 제시했고, 신간회 기획취재는 신간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신간회 유적지를 탐방하며 신간회의 민족 통합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평택함 기획취재에서는 올해 퇴역한 평택함의 활용방안을 알아봤고, 출향인 기획인터뷰를 진행하며 전문가들의 평택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