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사무소(면장 정홍덕)는 8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을 전달한 독지가는 “현덕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성금이 현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가정 15세대에 생계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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