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활성화 통한 국가산업발전 이바지 공로

‘제22회 농업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상규(오른쪽에서 2번째) 씨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 유천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상규 씨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 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상규 씨는 ▲무논 점파식 및 무인헬기를 활용한 직파재배로 생산성 향상 ▲무인보트 및 무인헬기를 이용한 농약방제로 생산비 절감 ▲평택시 고품질 쌀 생산 슈퍼오닝 단지에 참여해 고품질 쌀 생산 ▲평택지역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유치 통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평택의 농업·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씨는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그리고 농민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이 씨는 4만250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평택농업협동조합 감사, 평택시 유천3동 영농회장 및 통장, 평택농민회 정책실장, 평택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상규 씨는 15일 열리는 ‘제22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도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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