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1주년 기념 특별산행팀인 ‘평택시민신문 파타고니아 원정대’(이하 원정대)가 지난 3일 장안동 소재 음식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파타고니아에서 그리는 평택의 미래’ 주제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남미 파타고니아 트레킹에 나서는 원정대 대원 20명은 지난 5월부터 모집되어 그동안 여러 차례 예비산행을 하고 15일간의 트레킹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파타고니아(PATAGONIA)는 아메리카대륙 안데스에서 남극대륙으로 이어지는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 남극에 접한 지역으로 드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정대는 파타고니아 지역에서도 트레킹의 진수인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봉, 세로토로, 모레노 빙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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