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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根源的) 현(玄)의 세계를 담아낸 산수화’제13회 김일도 개인전
김지승 기자 | 승인 2017.11.08 10:27|(886호)

자연만물의 형상과 내면세계 표현

제13회 김일도 개인전이 평택시 평택동에 위치한 대나무갤러리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

‘근원적(根源的) 현(玄의) 세계를 담아낸 산수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만물의 형상과 내면세계를 표현한 김일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일도 작가는 “제13회 개인전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나의 직접적인 산수기행을 통해 몸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근원적 현의 세계를 담아낸 산수화”라며 “이번에 전시한 동양의 산수화 작품들에는 근원적인 현의 세계를 일원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변용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급속도로 변화하는 다양한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창적인 동양적 산수화를 모색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나무 갤러리 이진록 관장은 “오늘날 각 나라에 전통을 보여주는 상징적이면서 독창적 기법과 표현이 정립된 시대에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표현이 확고히 구축되어야하는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 우리나라 각 미술대학에서 한국화의 존재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김일도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새로운 상징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도 작가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은 물론 각종 단체전과 초대전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 청담고등학교에 재직중이다.

 

김지승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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