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양정무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100kg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장애인유도협회에 소속된 선수들이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유도팀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평택시 선수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양정무 선수는 -100kg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선희 선수는 -70kg·+70kg 통합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한서 선수는 -66kg 개인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정무 선수는 “단체전에 출전하기로 한 선수가 직장에서 빼주지 않아 불참해 단체전을 치르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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