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준장 윤주학 씨 대표 취임

▲ 평택사랑 총회 장면
살기좋은 도시 희망찬 평택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참여와 자치의 다양한 활동 전개를 약속하는 자생적 시민단체 평택사랑(대표 윤주학)이 지난 9월19일 오후 평택시 합정동 온누리뷔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여형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새시대에 요구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이 단체는 지난 7월31일 육군준장으로 전역한 윤주학 대표를 주축으로 19일 첫발을 내딛었다.

창립총회는 4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으며 윤주학씨가 대표로 선출되어 고문과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대표인사에 나선 윤대표는 평택사랑이라는 모임의 목적에 동참해 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공동체의식 고취로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만들 것과 디지털 평택건설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앞으로 온 시민이 함께 동참할 켐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서울교대 송광용교수는 “윤대표는 매사 연구하는 자세로 남다른 통찰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 평택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라며 평택사랑 대표로서 적임자라고 축하하고 평택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사랑에 발기인으로 활동하고 임원으로 위촉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고문 : 권남수, 김홍금, 노희영, 양희명, 윤복, 윤영순, 윤은상, 이명구, 이성균, 이용식, 이현우, 황종만. 운영위원 : 문석흥, 유영옥, 이민형, 정금화, 표태정, 김영자. 감사 : 김정식. 사무국장: 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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