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택복지재단, 지역4개 종합병원 간 협약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해 취약층 의료접근성 증진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와 (재)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은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개 지역종합병원(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종합병원)과 지역사회 자원연계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질병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지만, 의료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의료접근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 되었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평택복지재단과 4개 지역종합병원(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종합병원)은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평택복지재단 관계자는 “의료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 등이며 향후 의료복지사각지대까지 확대 지원하여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소득층 의료지원 과정은 읍면동사회복지담당자 및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신청서를 통해 평택복지재단과 4개 지역종합병원 심사를 통해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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