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 안재홍 생가·평택독립운동사적지·천안독립기념관 탐방

민주시민교육, 평택 독립운동과 역사, 독도 등 주제로 강연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는 국가보훈처·평택시등의 후원으로 지역청소년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2017 나라사랑 다사리역사학교를 연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학교는 21일, 28일 평택시 중앙동청소년 공부방에서 열린다. 11월 4일에는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 생가, 평택독립운동사적지, 천안 독립기념관 탐방, 민세 어록비 답사 등의 행사로 진행한다.

청소년 다사리역사학교는 참여수업을 통해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삶과 정신, 민주시민교육, 평택의 독립운동과 역사, 독도의 날 특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안재홍 생가 봉사활동, 리더십 프로젝트 수업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1월 6일에는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김형목 박사(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를 강사로 초청 민세 신간회운동과 인연이 깊은 경남 하동, 전남 광양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에 나선다.

올해는 민세 안재홍 선생이 주도한 일제강점하 최대 항일민족운동단체 〈신간회〉창립 90주년을 맞아 “민세 안재홍 신간회 삼천리 그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1926년 전조선기자대회가 열린 경남 하동 쌍계사, 〈신간회 연구〉를 집필한 고(故) 이균영 박사 생가를 탐방한다.

 

■참여 문의 안재홍기념사업회 031-665-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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