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평택당진항 물류협회 관계자들이 현덕면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과 평택당진항 물류협회(회장 신일승)에서는 지난 25일 현덕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2017년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라 더 쓸쓸할 수 있었는데 주신 물품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원식 청장은 “앞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현덕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평택당진항 물류협회 산하 회원들과 함께 이웃돕기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직원들의 동아리(아라회)에서 시작된 현덕면과의 인연으로 이제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및 평택당진항 물류협회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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