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년 사랑의 나눔을 위한 바자회’ 모습

평택시 신평동행복복지센터(동장 이회문)는 지난 달 27일 신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효섭, 부녀회장 이영순)주관으로 저소득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7년 사랑의 나눔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종 젓갈류, 김치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행사의 규모를 더했으며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회원들과 500여명의 동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다양한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 효 잔치 등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신효섭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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