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모집, 일반전형 경쟁률 33대1

2차 모집은 11월 7일~11월 21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실 기자재 모습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한 국제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경애)가 수시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9월 총 20명 정원으로 진행된 수시1차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33대1, 평택인근지역 전형 13.8대 1, 전문대졸자 전형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간호학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수시 2차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8명, 평택인근전형 2명(이상 정원내), 전문대이상졸업자전형 2명(정원외)을 모집한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애 학과장은 “높은 관심을 보여 준 지역 고등학교와 학생·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수한 인재들을 모집하여 훌륭한 간호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대학 출신의 경쟁력 하락과 지역 출신 인재들의 취업난이 맞물리면서 지역 인재들이 유출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한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의 발전이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어떻게 기여할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과정 및 운영체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과 14개 부분, 28개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적정수준 이상을 달성한 간호교육기관에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교육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을 통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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