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의 기틀 마련

 

평택시는 지난 9월 4일 진위면을 시작으로 9월 29일 오성면까지 총 2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중단없는 전진, 할 일은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선6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평택의 변화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평택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화에서는 총55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 등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버스노선 변경 등이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시급성을 감안하여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 민원은 시장이 직접 관리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과 협력 을 통해 정상적인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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