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에

평택해경 관계자들이 더함장터에서 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9월 21일 평택시 안중읍 소재 안중오거리 시민공터에서 봉사단체인 더함장터와 제10회 함께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와 더함장터는 작년 5월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 바자회, 창고정리, 컴퓨터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금은 편부모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더함장터 박정인 목사는 “평택해양경찰서와 같이 보람된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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