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평택대학교에서 열린 사회복지기관 모금사례 토크콘서트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22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사회복지실천연구회(회장 신승연) 주최로 사회복지기관 모금사례 토크콘서트 경진대회가 열렸다.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관계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실천가들의 현장사례를 재미있게 공유하여 전문역량 향상과 사회복지기관의 모금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되었다.

참여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들은 들은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연극 등으로 각 기관의 모금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모든 발표가 끝난 뒤 투표양식에 인상 깊었던 사례를 발표한 기관 2곳에 체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정영호 부관장이 대상을, 서부노인복지관 이미혜 주임이 우수상을, 평택밀알복지재단 정숙희 팀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승연 평택시사회복지실천연구회 회장은 “사회복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 모금에 대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실천연구회는 평택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복지현장 종사자들과 교수, 연구원 등이 뜻을 함께하여 2010년 12월에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해마다 세미나를 4회씩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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