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후 7시, 이화하수처리장내 특설무대

지난 2004년에 창단하여 지역 문화 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해 온 해오름밴드(단장 김창웅)가 ‘환경과 문화와 시민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 오후 7시, 이화하수처리장내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해오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팝, 재즈 및 7080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와 색소폰앙상블, 락 밴드 등 다양한 출연자들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연출할 계획이다.

해오름밴드 김창웅 단장은 “음악회를 통해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과학적 운영에 따른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밴드는 지난 2007년 9월 15일 ‘제1회 평택시민을 위한 7080 한마음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미디어와 중앙 방송매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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