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지구대와 함께 SAFETY 합동 도보 순찰에 참여한 국제대학교 경호학과 학생들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 서정지구대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지역 내 범죄 취약지인 송탄관광 특구로 상가 밀집지역과 점촌 원룸 빌라 밀집지역 등 2곳을 국제대학교 경호보안과 학생 24명과 함께 12명씩 2개조로 범죄예방을 위한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평택경찰서와 국제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난해 4월 9일 SAFETY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합동순찰은 국제대 경호보안과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이충초등학교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 스마트 국민 제보앱 홍보, 학교 교내외 주변 순찰활동을 실시한 바 있는 서정지구대는 하반기 실시하는 국제대학교와의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인 송탄관광 특구로와 점촌지역등 2곳을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안 총11회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정지구대 관계자는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참여형’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구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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