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와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지난 9월 1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청소년, 생활안전, 형사, 정보 등 평택경찰서 관련 부서 과·계(팀)장과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찰서장 인사말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평택경찰서 활동사항 보고 ▲ 평택서-여성단체 협의회 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강화, 가로등 추가 설치 등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경찰에 건의했다.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지역경찰관서별 범죄취약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여성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특별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시청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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