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또래부문 100팀 본선 진출

본선은 23일 오전 9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9회 가족·학교신문 만들기 대회 모습

직접 기자가 되어본다면 어떤 기사를 쓸까? <평택시민신문>이 올해 10회째 이어가고 있는 ‘가족·학교신문 만들기 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자유주제로 만들어낸 신문으로 예선심사에서 뽑힌 본선진출자들은 가족과 또래부문 100팀으로 본선대회 당일 ▲스마트폰시대 우리 가정 대화법 ▲평택, 미세먼지 싫어요 ▲내가 평택시장이 된다면 ▲다문화시대 살아가기 등 4가지 가운데 1가지를 택해 A3용지 2면~4면을 대회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본선대회는 <평택시민신문>이 대회장에서 제공하는 검인된 용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신문제작에 사용할 자료와 도구는 참가자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신문에는 구성 요소(신문제호, 기사, 사진(그림), 만화, 광고 등)가 꼭 있어야 하며, 기사는 가능한 손으로 직접 작성하고, 자료를 활용할 경우 출처를 밝혀야 한다. 준비물은 ▲돗자리 ▲작은 책상(자유) ▲생수(기타음식물은 반입금지) ▲신문제작을 위해 미리 준비한 사진과 그림 등 자료 ▲제작도구(칼, 가위, 풀, 펜) 등이며 내용·형식·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월 27일 <평택시민신문> 지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가족부·또래부·학급부를 통합해 총 1개 팀이 대상 평택시민신문사장상(상금 50만원)을 받으며, 각 부문 1개 팀씩 총 3팀이 금상 평택교육장상(상금 30만원)과 은상 평택시민신문사장상(상금 20만원)을 받는다. 또한, 인기상 총 5개 팀이 평택시민신문사장상(상금 10만원)을, 특별상 총 8개 팀이 평택시장상·평택시의회의장상·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최대참가상으로는 학교부문표창에 평택교육장상(30만원 상당 도서)이, 지도교사 표창에는 평택교육장상(상금 10만원 상당 도서)이 주어진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