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평택대학교 피어선 기념홀에서 열린 평택 기독동아리 연합 축제에서 학생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평택 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강헌식)이 주최하고 평택 기독동아리연합(회장 박성주)이 주관하는 제1회 평택 기독동아리연합축제가 지난 9일 평택대학교 피어선 기념홀에서 열렸다.

평택 1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이날 축제에서 한광고등학교 길병남 교목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을 때에도 성경은 ‘요셉이 형통하게 되었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대학에 들어가느냐가 중요하지만 신앙적인 관점에서는 삶의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찬양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접 각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평택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평택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평택대학교 교목실, 평택청소년교육선교회가 함께 협력하여 귀한 결실을 맺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독동아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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