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뇌질환·중증 응급질환 전문적 진료

백송의료재단의 심장뇌혈관병원 전경

지난 7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암과 더불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인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의 진단치료 등 지역의료문화를 선도하고자 경기 남부지역 최초로 준공한 ‘심장뇌혈관병원’의 준공식이 새로이 신축된 심장뇌혈관병원 10층 해오름관에서 개최됐다.

백송의료재단의 ‘심장뇌혈관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2층으로 연면적 1만5107㎡(4570평), 160여 병상의 규모로 이름 그대로 심장질환 및 뇌질환,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진료과가 2층과 3층에 배치되었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검진센터가 4층에, VIP를 위한 종합검진센터가 4층과 5층에 배치되어 원스톱 업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백송의료재단 이승광 이사장은 “명실공히 경기 남부지역 최고의 시설과 최첨단 장비, 최상의 의료진을 갖춘 심장뇌혈관병원은 앞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심장뇌혈관병원과 함께 100세 건강 시대에 발맞추어 심장질환, 뇌질환은 물론 중증·응급질환들까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백송의료재단의 심장뇌혈관병원은 2015년 12월 2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7년 7월 31일 준공허가를 받아 8월 7일부터 진료가 시작되었으며, 9월 7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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