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논의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택시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실국 공무원 등 관계자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일자리미스매치해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창업지원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산업환경국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임명해 평택형 일자리 사업 창출에 대한 새로운 책임을 부여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체 부서가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국정운영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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