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녕씨 가족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마친 후, 소방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14일 다자녀가정인 윤지영씨 가족 9명을 송탄소방서로 초대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초대된 윤지영(37세) 씨 가족은 배우자 김진아(36세) 씨와 첫째 채은(14세) 양, 둘째 열환(13세) 군, 셋째 서준(12세) 군, 넷째 현준(9세) 군, 다섯째 경준(7세) 군, 여섯째 진환(5세) 군, 일곱째 정환(11개월) 군까지 6남 1녀의 9식구이며 송탄소방서는 연령대별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으로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체험교실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소화기 이용 가상화재진압, 열‧역화 연기탈출,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졌다.

다자녀 가족의 가장인 윤지영씨는 “온 가족이 안전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무더운 날씨에 저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신 소방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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