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및 중·고등부 2개 부문에 7명 수상

2017 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9일 대외협력실에서 ‘2017 재난 포스터 공모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경주시에서 발생한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 2개 부문에 34점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평일초5-2 박영주, 비전중1-7 임세윤), 우수상 5점(평일초4-3 김현준, 평일초 5-3김서연, 평일초5-1 서은규, 신한중3-5 문기환, 신한중1-8 나준우)을 시상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리 학생들의 재난에 대한 관심이 커 우리시의 미래가 든든하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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