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구장에서 열린 ‘스카이 해피’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의 지역밀착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스카이 해피’ 프로젝트가 평택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8월 10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구장에서 평택 합정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소속 방과후교실 아이들 27명을 초청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교실(드리블연습, 패스, 해딩연습, 미니경기 등)이 이루어졌다. 축구교실 이후에는 이마트 평택점(지점장 류형탁)의 후원으로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복지관 관계자에게 기증하였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은 “복지관 소속 아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야외 스포츠 활동은 사실 많지 않다” 며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평택시민축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축구단 김경래 단장은 “시민축구단으로서 평택시민과 상생하며 지역에 공헌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축구교실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K리그 첫 100골 돌파, K리그 첫 300경기 출장을 기록한 럭키금성 윤상철선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평택시민축구단은 현재 5승 1무 3패의 기록으로 K3 베이직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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