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유인무)에서는 4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인무 회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또한 20년 동안 이어온 회원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종철 안중출장소 소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는 안중민속 5일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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