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전입경찰관(사복입은사람4명)이 지난 8월 7일 평택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8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경찰청에서 전입한 경찰관 5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위해 마련된 현장 직무 교육은 ▲중형 경비함정 탑승 근무 ▲파출소 교대 근무 ▲각 기능별 업무 교육 ▲해경구조대 및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 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파출소에서 교대 근무를 하면서 출입항 통제 업무, 구조정 운용술, 해상치안 현황 파악 등의 현장 직무를 익히게 된다.

평택해경서 남학우 기획운영과장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해양경찰로 전입한 경찰관들의 해양경찰 조직 적응을 돕고, 원활한 해양치안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 직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입 경찰관의 직무 적응을 위해 세심한 주의와 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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