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간담회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한 관장간담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 이하 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의견 반영, 문화의집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지난 7월 29일 관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관장간담회는 자치조직, 프로그램이라는 큰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자치조직 부분에서는 자치조직끼리의 친목활동을 통한 교류, 캠페인 활동 활성화, 자치조직별 연합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있었다. 프로그램 부분에서 가장 의견이 많았던 부분은 진로와 관련된 의견이다. 전문 직업인을 통한 프로그램, 나아가 배운 것을 토대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문화의집 고현우 지도사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청소년들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관장간담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니 청소년 문화와 문화의집이 모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각자의 시각에서 본 문화의집의 좋은 점과 개선방향을 이야기함으로써 문화의집과 청소년들이 한발 더 가까워짐을 느꼈다. 이 간담회를 통해 운영위원회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자치조직, 시설이용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장간담회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문화의집 내‧외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문화의집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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