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여성범죄 대응 강화 논의

지난 4일 평택경찰서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의 모습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8월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장(여성청소년과장 경감 이창세) 주재 하에 여성청소년, 경무, 생활안전‧질서, 형사, 수사 등 관련 부서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운영 등 추진배경 ‧ 계획 보고, ▲각 기능별 3대 치안정책 분야별 추진 방향 등 논의 ▲추진본부장(여청과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경찰에서는 ‘젠더 폭력’을 중심으로 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3대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특별 추진기간(17.7.24~17.10.31)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능별 담당자들은 “기존 성‧가정‧학교폭력 근절 및 학대‧실종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신종 여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여성범죄 안심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안전망을 확보할 것이며, 가출 청소년 등 성매매 근절, 사이버 음란물 엄정 대응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힘을 쓰겠다”고 하였으며,

이창세 여성청소년과장은 “2017년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특별 추진기간을 맞아 주기적으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사례)이나 미흡한 점을 발굴‧공유하여 여성 등 사회적 치안 약자가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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