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인원환·어영애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보유자로 지정

지난 13일 JnJ아트컨벤션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

지난 13일 JnJ아트컨벤션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보유자로 지정된 이의근․인원환․어영애 선생은 평택민요 보존회로 활동하며 평택민요 전수와 계승에 앞장서 왔다. 평택민요 보존회는 우리지역의 농요, 어업요,장례요(의식요) 등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리를 발굴 및 재현하여 후손들에게 계승발전 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19일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평택민요는 근대 평택 지역 주민들의 생업과 의식 등 생활상이 함축된 민요로서, 농요. 어로요, 장례요의 세 분야로 나뉜다. 각 분야별 예능보유자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각양각색의 소리를 함께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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