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안중읍 용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성2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5400만 원이 투입된 사업이며, 지난 9월에 착공되어 건축면적 105.16㎡ 지상2층 규모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신축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소로 제 몫을 다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눠가며 용성2리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희순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현대식 마을회관을 건립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 준 평택시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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