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과 해군2함대 합동점검반이 경비함정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해경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해경-해군간 원활한 통신망 운용을 위해 해군2함대 지휘통신대대와 함께 ‘군경합동통신망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국가 위기 사태 발생 시 해경과 해군의 신속한 통신망 운용을 통한 해상 합동 작전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택해경 장비관리과와 해군 제2함대 지휘통신대대는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서 상황실에 구축된 해경-해군간 합동 통신망과 보안장비를 함께 점검하고, 운용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또한, 평택해경서 소속 경비 함정에 설치된 각종 합동 통신 장비를 점검하고, 경찰관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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