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부터 17일까지 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

4개 영역, 18개 종목에 총 62개 팀, 401명 참가

평택시청소년예술제에서 서양음악 합창 경연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의 경연이 지난 17일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술제는 총 62개 팀, 401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영역 18개 종목에 걸쳐서 경연이 진행됐다.

각 부문별로 ▲6월 9일에는 사물놀이 및 문학 ▲6월 10일에는 대중음악(가요, 락밴드, 댄스)▲6월 16일에는 한국음악과 무용부문 ▲6월 17일, 서양음악 합창 경연이 치러졌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제25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참여가 가능하다.

총 18개 종목의 심사를 해준 심사위원분들의 청소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청소년들이 진로와 더불어 즐기며 활동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평택시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합창 경연에 참가한 이건희(신한고 2) 학생은 “합창을 준비하는 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를 맞춰,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준비기간 동안 친구들의 눈을 보며 함께 맞춰 완성해 가는 짜릿함이 너무나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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