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2017년 3차 직원교육이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이시화 평택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이시화 교수는 신문의 디자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신문산업이 쇠퇴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첨가해야 한다”며 “독자가 기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도 기사의 시각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수는 “지금 당장 화려한 신문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신문에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교수는 간단하게 조작만으로도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 시각적으로 기사를 전달할 수 있는 컴퓨터 툴을 소개했고,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이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 이 교육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