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등에 활용

이달 30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가능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서상록)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책수립 및 조사, 분석 등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지역(수원시 등 5개시)에 소재한 4,07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7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며, 조사별 조사사항은 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로 업종별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7종에 이른다.

조사결과는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기간 중에는 응답자가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6월 14일부터 6월30일까지 인터넷조사(Survey.ecensus.go.kr)도 가능하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이번조사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만든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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