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충동서 ‘청소년 의식개선 실천 나라사랑’ 봉사

중앙동청소년공부방 청소년 회원들이 6.10만세운동․민주항쟁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청소년 의식개선 실천 나라사랑’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대표 황우갑)이 1926년 6.10 만세운동 91주년과 1987년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충동 현대상가에서 ‘청소년 의식개선 실천 나라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50여 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함께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6.10 만세운동’과 ‘6.10 민주항쟁’의 역사를 소개하고 경기도 대표 독립운동가인 안재홍 선생의 항일운동 소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협동심 함양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체험과 독도· 태극기 사랑 지역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동청소년공부방’에서는 앞으로도 연중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초3~중2학년을 위한 〈청소년자기도전 포상제〉등도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663-96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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