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개막, 오는 17일까지

지난 9일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펼쳐진 사물놀이 경연이 끝난 후 경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예능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인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6월 9일 사물놀이 부문을 시작으로 개막해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영역 18개 종목에 걸쳐 경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총 63팀 443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를 진행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홍성수 청소년지도사(활동지원팀)는 “참가 청소년들이 주위의 다른 참가팀이나 학부모, 선생님들을 향해 무대를 즐기자고 응원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예술제 전체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한국음악 기악/성악과 무용(청소년체육관), 서양음악성악(청소년문화센터 강당)의 경연이 각각 펼쳐진다. 경연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경연이 펼쳐지는 해당 장소에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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