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일요일 프로그램 ‘브런치 만들기’ 진행

‘브런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요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센터의 일요일 개방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브런치 만들기’ 일일체험 활동을 지난 4일 실시했다.

‘브런치 만들기’는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여덟 가정이 또띠아를 이용한 펜네파스타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진성(7세) 학생의 어머니인 김선경씨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어서 더 재밌었다. 아이가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윤다은(평일초5) 참가자는 “파스타를 완성하고 나서 느껴지는 쾌감이 너무 좋았고, 아빠 엄마와 그리고 언니와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니 마음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6월 1일 일요일 전면개방을 시작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일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탁구, 당구, 보드게임 등 가족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거리를 전면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11일 일요일에는 케이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활동, 일요진로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고,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부방과 그룹 스터디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센터 031-646-5400으로 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