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도서관 될 것”

송담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크고 성장하는 소통과 나눔의 문화공간이 될 송담작은도서관(관장 정윤서)이 지난 27일 안중읍 송담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내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윤서 관장은 “송담작은도서관은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라는 빌게이츠의 말을 모토로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마을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담작은도서관은 나눔과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크고 성장하며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담작은도서관은 6월 첫 프로그램으로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통한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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