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진 사업 의회와 사전 교감 없다고 ‘지적’

5월 평택시의회 의원 간담회

평택시의회가 지난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5월 중 의원간담회를 갖고 시 행정기구 개편과 대표축제 개발, 평택항 수변공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신청 추진현황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 민간위탁 ▲평택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평택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성립전예산 편성 등 총 8건으로 각 국‧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안건 내용 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과 ‘평택항 수변테마파크사업’은 사전에 시의원들과 충분한 교감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오디션 공모에 선정될 경우 평택호 수질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과 관련해 ‘평택소리 樂(악) 퍼레이드 축제(예정)’는 타악과 대형조형물 퍼레이드, 지역농특산물 판매 위주로 축제를 계획하였으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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